#지속가능한생각 잊지 마세요,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것을요. 안젤라 데이비스 관점은 누구나 조금씩 다르죠. 관점이 다르면 다투기 마련입니다. 장님이 코끼리의 일부만 가지고 논하는 것처럼, 내 머릿속엔 그려지지 않는 그림을 상대방은 주장하니까요. 내가 만진 코끼리는 다른 모습인데 말이죠.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면 반대편에 있는 두 사람이 그 관점의 차이만큼 대상을 더 넓고 충분하게 바라볼 수 있어요. 보다 완벽한 코끼리를 그려낼 수 있게 되죠. 세 사람, 네 사람의 관점이 모이면 더욱 완벽해질테고요. 더 성장하기 위해선 남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혹시 주변에 유별나게 환경을 보호하는 분 있나요? 마음을 열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내가 보지 못하는 그림을 그려줄 거예요. 🎵 그릇브금듣기 그릇이 직접 만든 BGM을 제공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재생돼요:) 주간 환경소식 가볍게
꼭꼭 씹어 먹어야 하는 주요 뉴스 날이 갈수록 이산화탄소 수치가.. 수치스럽네요.😵 미국해양대기청에 의하면, 이산화탄소 증가율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빨라졌어요. 심지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년 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주춤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19ppm! 이러한 수치는 400만 년 전에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는 해수면이 오늘날보다 약 78피트(23미터) 높았고, 평균 기온이 화씨 7도 더 높았어요. 오늘날 북극에 큰 숲이 있었을 기후죠. 지금과 얘기가 달라요.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이 심각한 이유는, 인간의 막대한 화석 연료 사용 등에 의해서에요. 매년 이산화탄소를 대기에 쌓고 있어요. 산업화 이후 탄소 배출량이 산업화 이전보다 50% 더 높아졌으니 말 다했죠? 재앙적인 기후변화를 피하려면 가능한 빨리 탄소 오염을 제로(0)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by. 리사) 기름과 가스 그리고 화학물질이 가득 실린 대형 컨테이너선이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침몰하기 시작했어요. 놀라운 점은, 지난 6월 3일부터 침몰하기 시작한 이 컨테이너선은 무려 이전 13일동안 바다 위에서 불타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보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전부였죠. 하지만, 아마도 인간은 앞으로도 편리성을 위해 위험의 가능성을 지우며 같은 방법으로 컨테이너선을 운행할 거예요. 방법의 변화는 이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데서 시작된답니다. 플라스틱 사용이 당연하지 않다고 여겨지면서부터 변화가 생긴 것 처럼 말이죠. (by. 로섬) 산업계에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어요. 면세업계에도 必환경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먼저 롯데면세점의 경우 운송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했고,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에 있어요. 이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비닐백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친환경 종이봉투로 교체했죠. 올해 하반기 안으로 포장 완충재도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신세계면세점은 무빙랙을 도입해 물품 포장/완충재 사용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은 놓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 되어가고 있어요!👏 (by. 김리더) 들어는 봤어도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감이 잘 안 오는 단어죠, "탄소중립"!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문명사적 대전환”이란 표현을 사용했어요.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지속되어온 사회•경제•산업을 이제와서 탈탄소화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에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했지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고민과 논의는 위원회 안에서만 이야기되지 않고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해 보여요! (by. 양베리) 놓칠 수 없는 콘텐츠 💌 2021년, 세상이 변하는데.. 이런! 나만 모르나? 건강한 레터 groot은 꼭 알아야 할 환경 식단을 담아 드리는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curator 리 사 숨어있는 착한 이야기를 발굴할 때 희열을 느낍니다. 세상에 알릴 땐 더더욱. 그릇에 잘 담아볼게요!creator 김리더 콘텐츠의, 콘텐츠에 의한, 콘텐츠를 위한 사람. 로 섬 생각은 복잡하게, 전달은 심플하게 양베리 연결이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기후위기와 우리 삶의 연결고리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요.함께 나누고 싶은 환경 이야기가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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