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바이든정책 #기후테크 #환경의날이벤트 바다처럼 깊은 도전이라도 함께라면 직면할 수 있어요. 소냐 간디 따사로웠던 봄의 햇살이 점점 따갑게 느껴지고 있어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죠.
가장 활기 넘치고 풍요로운 계절인데, 기대보다는 사실 걱정돼요.😖
올 여름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 덥고 더 비가 내릴 거라 예측되고 있거든요. 시원하게 파도치는 여름 바다를 마음껏 즐기려면, 지금 '나'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오늘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 혹은 '일회용품 되도록 사용하지 않기' 등 작은 실천들을 결심해보는 것 어떨까요? 기후위기, 함께라면 직면할 수 있어요! 🔖 오늘의 그릇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트럼프 전 대통령. 특히 반(反)환경 정책으로 환경단체와 많은 갈등을 빚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석유 개발을 위해 북극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개방했던 사건이에요. 2017년 석유 시추권을 파는 법안을 가결했고, 퇴임 직전까지 석유 시추권 경매를 강행했죠. 하지만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바이든 현 대통령이 가만히 있을리가요. 해당 정책을 다시 검토하겠다며 중단시켰어요.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이번 중단 결정을 격하게 반기고 있습니다! (by. 리사)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규제가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서, 정확하게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표준지표가 필요해요. 이를 탄소발자국이라고 한답니다. 6월 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나라 주요 수출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산정 방법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어요.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개발해 왔다고 하는데요. 수치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을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요. (by. 로섬) 🥄 탄소발자국 :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나타낸 지표에요. 기후위기 해결이 강력한 키워드로 자리잡은 요즘, 투자자들이 새롭게 눈을 돌리고 있는 산업이 있습니다. 바로 '기후테크'인데요, 탄소 배출 감소 및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범위의 모든 기술을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다국적 회계 컨설팅 기업 'PwC(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가 올 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테크 분야의 투자는 2013년 4120억원에서 2019년 17조7100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어요. 전기자동차를 앞세운 테슬라가 대표적인 기후테크 산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스타트업들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어요. 과연 우리나라에도 '기후테크' 분야를 대표할 만한 스타트업이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김리더) 기후위기가 걷잡을 수 없는 "기후재앙"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산업전환이 필수적이라면, 그 방법과 과정은 어떠해야 할까요? 탄소 다배출 산업의 소멸과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지금, 꼭 필요한 질문입니다. 결국 기후위기도, 산업전환도 누군가의 삶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한 예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될 때, 기존 부품의 약 30%는 필요 없어져요. 그러면 기존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는 문제가 되죠. 때문에 갑작스런 통보가 아닌 사전에 전환 계획 등이 잘 공유되어야 하고, 재교육 등 지원방안이 구체화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by. 양베리) 💌 2021년, 세상이 변하는데.. 이런! 나만 모르나? 건강한 레터 groot은 꼭 알아야 할 환경 식단을 담아 드리는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curator 리 사 숨어있는 착한 이야기를 발굴할 때 희열을 느낍니다. 세상에 알릴 땐 더더욱. 그릇에 잘 담아볼게요!creator 김리더 콘텐츠의, 콘텐츠에 의한, 콘텐츠를 위한 사람. 로 섬 생각은 복잡하게, 전달은 심플하게 양베리 연결이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기후위기와 우리 삶의 연결고리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요.함께 나누고 싶은 환경 이야기가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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